유아기 영유아의 세계는 새롭고 놀라우며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.
그래서 끊임없이 질문하며 주변세계를 탐색해 가지요. 일상생활에서 보편적이고 평범한 것보다는 남과
특이한 생각을 하고 남과 다른 특성을 보이며 독창적으로 사고하고 독창적으로 행동할 때 우리는 창의적인
아이라고 합니다. 그런 사람은 융통성이 있고 유머가 있으며 경직된 한 가지 생각이나 사고보다는 확산적인
사고를 하게 됩니다. 창의성은 어떤 특수한 아이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있지만
주위에 있는 어른들에 의해 달라진답니다.
♠ 자녀의 생각에 힘을 맞장구 쳐 주세요.
엄마 아빠의 눈에는 보잘것없고 유치해 보여도 아이들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북돋워 인정해 주시고 사고의 가치를 마음속에 심어주세요.
“그래~ 참 좋은 생각이구나.” 또는
“참 재미있는 생각을 했구나. 네 머릿속에는 멋진 생각, 재미있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구나.”
라고 말씀해 주세요.
♠ 다양한 답을 말할 수 있는 질문을 해주세요.
무엇인가를 물어볼 때에는 “예” 나 “아니오”라고 대답할 수 있는 질문만 하지 마시고 다양한 생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물어봐 주세요. 예를 들어 “이 사과 맛있니, 맛없니?” 또는 “이 꽃이 예쁘니, 안 예쁘니?”라고 물으면 그 대답은 뒤가 꽉 막혀서 더 이상 다른 말을 생각할 필요도 없이 하나의 대답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.
그러니, “이 사과 맛이 어떠니?”, “이 꽃을 보니 기분이 어떠니?”, “네 생각은 어때?”, “이것이 무엇으로 보이니?”, “그것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니?”, “그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겠니?”, “이렇게 하면 어떻게 될까?”,
“또 다른 방법은 없을까?” 라고 형편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물어봐 주세요.
그러면 판에 박힌 생각이 아닌 하나 이상의 다양한 생각을 표현하면서 무한한 가능성과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사고의 과정을 갖게 되어, 창의적인 사고력은 힘차게 뻗어 나가게 됩니다.
그리고 창의력은 공포나 불안, 속상함 속에서 보다는 편안함,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나 수용적인 분위기 속에서 더 잘 개발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세요.
얼마 전 사망한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도 ‘창의성’에 대한 중요성에 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.
인간의 무한한 창의력이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그 어떤 것으로 발전될 수 있듯이 우리 자녀안에 내재되어 있는 창의성을 끌어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부모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될 수 있음을 기억해 주세요.